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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경제대국 브라질과 무역‧투자‧산업 협력 강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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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10:45

본문

 

 

남미의 경제대국 브라질과

 

무역투자산업 협력 강화 기반 마련

-브라질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체결 및 제1차 위원회 열어

 

 

한국과 브라질은 양국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기업의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키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3.11.24(오전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방한 중인 마르시오 엘리아스 로사(Márcio Elias Rosa)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 차관과 한-브라질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고연이어 제1차 TIPF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역점을 두고 있는 새로운 협력 체계로써상호 호혜적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공급망, 그린디지털바이오 등 새로운 통상이슈까지 아우르는 협력체이다이번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우리나라가 12번째로 체결하는 것으로남미 국가 중에서는 최초이다.

 

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체결 국가('23): UAE(1.15), 도미니카 공화국(4.7), 헝가리(4.18), 바레인(5.13), 폴란드(7.13), 마다가스카르(8.28) 우즈벡(9.11), 핀란드(9.21), 에티오피아(10.20), 카자흐스탄(10.22), 카타르(10.25), 브라질(11.24)

 

브라질은 인구 2.15억명(’22년 세계 7), GDP 1조 9,200억불(세계 11)의 남미 최대시장이자 니켈리륨희토류흑연 등 매장량이 많은 자원 부국으로우리나라가 1959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중남미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최근 브라질이 신산업화(Neoindustrialization) 정책의 일환으로 4년간 약 3,4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인 신성장가속화 프로그램(Novo PAC)’ 발표한 바 있어 우리 기업의 새로운 투자진출이 기대된다특히 내년 11월에 브라질에서 19차 G20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국 간 교류협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양국은 향후 연례적으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위원회를 개최하여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발굴추진하고양국 투자진출(희망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창구로도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통해 호혜적인 협력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감으로써 브라질과의 경제협력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fta.go.kr//main/info/news/data/doc/